1부_나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하는 법 1장_기회비용: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가치 나라는 사람의 잠재적 이익은 얼마일까 당신의 몸값은 지금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2장_탐색 비용: 불확실성을 줄이는 정보의 가격 불확실한 시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시행착오를 감수하고 장기적 관점을 가져라
3장_외부 효과: 나를 넘어 세상으로 퍼지는 파장 나를 위한 선택이 모두에게 이익이 될 때 선한 영향력이 이끄는 궁극의 자아실현
4장_네트워크 효과: 연결이 만드는 가치의 폭발 사람들의 선택이 가치를 키운다 남들의 반응보다 내 의도에 집중하라
5장_시그널링: 보이지 않는 가치를 증명하는 신호 정보의 비대칭 무너뜨리기 과하다 싶을 만큼 나를 알려라
2부_불확실한 세상을 돌파하는 전략
6장_게임 이론: 상대를 읽는 전략적 상호작용 상대의 선택 가능성을 고려해 최선을 도모한다 전략 없이 열심히만 한다면 결과는 실패뿐
7장_가격 차별: 서로 다른 욕망을 공략하는 기술 역지사지로 모두를 만족시킨다 나라는 상품을 하나의 가격에 고정시키지 마라
8장_퀀트: 감을 이기는 데이터의 힘 숫자로 생각하면 답은 명확해진다 감에 의존하지 말고 데이터로 증명하라
9장_화폐의 시간 가치: 복리의 마법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 부를 키운다 미래의 숫자를 현재가치로 바꾸어 생각하라
10장_레버리지: 타인의 자본으로 만드는 부의 지렛대 양날의 검을 쥐고 승리하는 법 내 중심이 있어야 ‘남의 힘’을 제대로 쓴다
3부_돈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
11장_행동 경제학: 숫자가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 숫자가 아닌 사람의 마음 읽기 행복의 기준점을 스스로 만들어라
12장_현금 흐름: 우리의 생사를 가르는 돈의 핏줄 부자는 ‘장부상 이익’보다 ‘지금 쥐는 돈’을 믿는다 최악을 대비하는 나만의 재무제표 만들기
13장_항상소득: 평생을 좌우하는 생애 소득의 크기 현재의 월급보다 생애 총수익을 보라 미래 소득의 합리적 베팅으로 백년지계를 세우자
14장_인플레이션: 내 지갑을 노리는 보이지 않는 적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세상, 내 돈은 안전할까 명목 가치에 속지 마라, 진짜는 ‘실질 가치’다
15장_비용 분석: 생존의 셈법 사업을 접어야 할 때는 언제일까 버텨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알자 4부_더 넓은 곳에서 승리하는 투자 마인드
16장_합리성 가정: 모두가 다르지만 누구나 합리적으로 행동한다 당신의 선호는 어디에 있는가 나의 선호를 모르면 남의 인생을 살게 된다
17장_ESG 혁명: 공존을 위한 자본주의의 진화 나 혼자만 잘사는 시대는 끝났다 ‘영향’과 ‘상호작용’이 생존의 새로운 법칙이다
18장_위험 관리: 수익률 뒤에 숨은 변동성의 공포 대박을 좇기보다 쪽박을 피하라 부자는 수익보다 위험을 먼저 본다
19장_인덱스: 시장을 이기는 가장 단순한 지혜 인류 최고의 발명품을 활용하라 ‘장기’는 물리적 시간이 아니라 심리적 여유다
20장_국제금융시장: 국경 없는 자본의 바다 우물 밖으로 나가 ‘블루 오션’을 선점하라 글로벌은 장소가 아니라 ‘태도’다
맺음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의사 결정에 부딪힙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많이 고민하고 숱한 결정을 내리죠. 여기서 많은 고민은 대부분 기회비용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시도하는 이런저런 행위가 경제학적으로는 우리의 기회비용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각종 자격증을 따고, 해외 연수나 인턴 경험을 해보는 등 스펙을 쌓는 노력도 모두 기회비용인 내 몸값을 올리려는 것이죠. 「1장_기회비용: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가치」
탐색은 성공을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험난한 길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간중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계속해서 오랜 기간 시도해야 하고요. 중간에 만족하겠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 여정은 끝납니다. 이런 불편들을 기꺼이 즐기겠다는 다짐이 있을 때만 이보다 더 좋은 결과는 없는 상태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 「2장_탐색 비용: 불확실성을 줄이는 정보의 가격」
존 내시는 개인의 이익 추구가 보이지 않는 손(가격)을 통해 사회 전체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전통적인 애덤 스미스의 주장이 틀릴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개인이 전략적 사고 없이 무작정 자기 이익만 추구하다 보면 모두 실패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걸 밝힌 거죠. 결국 개인이나 사회가 모두 성공하려면 전략적인 사고와 행동밖에 답이 없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전략적 행동은 다시 말해 최악의 상황은 피하면서 가능한 한 가장 유리한 결과에 가까워지려는 최선의 노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6장 게임 이론: 상대를 읽는 전략적 상호작용」
만약 익스프레스 라인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테마파크나 뮤지컬의 일반 티켓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비싸질 것이다. 기업이 비싼 티켓을 못 파는 대신 일반 티켓 가격을 올려서라도 수익을 맞추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할인 티켓이 사라진다면? 그나마 할인 덕분에 문화를 즐기던 저소득층은 영화관, 공연장, 식당 이용을 포기해야 할지 모른다. 결론적으로 가격 차별이 사라지면 사회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누릴 혜택이 줄어든다. 즉, 가격 차별은 개별 소비자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략이다. 「7장 가격 차별: 서로 다른 욕망을 공략하는 기술」
만약 투자 손실을 메꾸려고 모험하다 더 큰 손해를 보는 경험을 할 때 이게 모두 내 탓이라는 자책은 절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카너먼과 트버스키의 실험에서 밝혀졌듯이 이런 성향은 사람들의 평균적인 심리 탓이지 결코 개인의 성향 탓이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건 내게도 그런 평균적인 심리가 있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이성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겁니다. 「11장 행동 경제학: 숫자가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
그러나 법령으로 지폐의 기능을 정해줄 수는 있겠지만 그 가치를 보장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제아무리 국가라도 지폐의 양을 정확히 얼마까지 늘려야 그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앙은행이 필요해진다. 경제 전체적으로 통용되는 화폐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그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라는 게 바로 중앙은행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이다. 「14장 인플레이션: 내 지갑을 노리는 보이지 않는 적」
눈치채셨겠지만, 이 책의 많은 테마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정보 비대칭성과 시그널링, 가격 차별, 외부 효과와 선한 영향력, 네트워크 효과, 전략적 행동 등 모든 주제가 결국 ‘영향’과 ‘상호작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SG는 이들을 아우르는 종합 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17장 ESG 혁명: 공존을 위한 자본주의의 진화」
마코위츠의 이론은 한마디로 위험과 수익을 모두 고려했을 때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각기 다른 다양한 상품에 나누어 투자할수록 전체적인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채권과 주식으로만 구성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가정해 보자. 수익과 위험이 각기 다른 자산을 묶어서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포트폴리오 전체의 수익과 위험은 각 개별 자산의 수익과 위험을 단순히 합산한 것과 같지 않다. 왜냐하면 두 자산 간 상관관계에 따라 위험이 줄어들기도, 커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성격이 다른 두 자산의 수익률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음의 상관관계) 경우가 많아 전체 위험이 각각의 위험을 합친 것보다 작아진다. 이를 ‘다변화 효과’라 하며,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18장 위험 관리: 수익률 뒤에 숨은 변동성의 공포」
이토록 사적인 경제학
당신이라는 자산을 지키는 자본주의 생존 교양
최재용 저 | 스노우폭스북스 | 2026년 1월 28일출간
정가 20,000원 판매처 | 교보문고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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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머리말
1부_나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하는 법
1장_기회비용: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가치
나라는 사람의 잠재적 이익은 얼마일까
당신의 몸값은 지금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2장_탐색 비용: 불확실성을 줄이는 정보의 가격
불확실한 시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시행착오를 감수하고 장기적 관점을 가져라
3장_외부 효과: 나를 넘어 세상으로 퍼지는 파장
나를 위한 선택이 모두에게 이익이 될 때
선한 영향력이 이끄는 궁극의 자아실현
4장_네트워크 효과: 연결이 만드는 가치의 폭발
사람들의 선택이 가치를 키운다
남들의 반응보다 내 의도에 집중하라
5장_시그널링: 보이지 않는 가치를 증명하는 신호
정보의 비대칭 무너뜨리기
과하다 싶을 만큼 나를 알려라
2부_불확실한 세상을 돌파하는 전략
6장_게임 이론: 상대를 읽는 전략적 상호작용
상대의 선택 가능성을 고려해 최선을 도모한다
전략 없이 열심히만 한다면 결과는 실패뿐
7장_가격 차별: 서로 다른 욕망을 공략하는 기술
역지사지로 모두를 만족시킨다
나라는 상품을 하나의 가격에 고정시키지 마라
8장_퀀트: 감을 이기는 데이터의 힘
숫자로 생각하면 답은 명확해진다
감에 의존하지 말고 데이터로 증명하라
9장_화폐의 시간 가치: 복리의 마법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 부를 키운다
미래의 숫자를 현재가치로 바꾸어 생각하라
10장_레버리지: 타인의 자본으로 만드는 부의 지렛대
양날의 검을 쥐고 승리하는 법
내 중심이 있어야 ‘남의 힘’을 제대로 쓴다
3부_돈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
11장_행동 경제학: 숫자가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
숫자가 아닌 사람의 마음 읽기
행복의 기준점을 스스로 만들어라
12장_현금 흐름: 우리의 생사를 가르는 돈의 핏줄
부자는 ‘장부상 이익’보다 ‘지금 쥐는 돈’을 믿는다
최악을 대비하는 나만의 재무제표 만들기
13장_항상소득: 평생을 좌우하는 생애 소득의 크기
현재의 월급보다 생애 총수익을 보라
미래 소득의 합리적 베팅으로 백년지계를 세우자
14장_인플레이션: 내 지갑을 노리는 보이지 않는 적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세상, 내 돈은 안전할까
명목 가치에 속지 마라, 진짜는 ‘실질 가치’다
15장_비용 분석: 생존의 셈법
사업을 접어야 할 때는 언제일까
버텨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알자
4부_더 넓은 곳에서 승리하는 투자 마인드
16장_합리성 가정: 모두가 다르지만 누구나 합리적으로 행동한다
당신의 선호는 어디에 있는가
나의 선호를 모르면 남의 인생을 살게 된다
17장_ESG 혁명: 공존을 위한 자본주의의 진화
나 혼자만 잘사는 시대는 끝났다
‘영향’과 ‘상호작용’이 생존의 새로운 법칙이다
18장_위험 관리: 수익률 뒤에 숨은 변동성의 공포
대박을 좇기보다 쪽박을 피하라
부자는 수익보다 위험을 먼저 본다
19장_인덱스: 시장을 이기는 가장 단순한 지혜
인류 최고의 발명품을 활용하라
‘장기’는 물리적 시간이 아니라 심리적 여유다
20장_국제금융시장: 국경 없는 자본의 바다
우물 밖으로 나가 ‘블루 오션’을 선점하라
글로벌은 장소가 아니라 ‘태도’다
맺음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의사 결정에 부딪힙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많이 고민하고 숱한 결정을 내리죠. 여기서 많은 고민은 대부분 기회비용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시도하는 이런저런 행위가 경제학적으로는 우리의 기회비용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각종 자격증을 따고, 해외 연수나 인턴 경험을 해보는 등 스펙을 쌓는 노력도 모두 기회비용인 내 몸값을 올리려는 것이죠.
「1장_기회비용: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가치」
탐색은 성공을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험난한 길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간중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계속해서 오랜 기간 시도해야 하고요. 중간에 만족하겠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 여정은 끝납니다. 이런 불편들을 기꺼이 즐기겠다는 다짐이 있을 때만 이보다 더 좋은 결과는 없는 상태에 도달하게 되는 거죠.
「2장_탐색 비용: 불확실성을 줄이는 정보의 가격」
존 내시는 개인의 이익 추구가 보이지 않는 손(가격)을 통해 사회 전체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전통적인 애덤 스미스의 주장이 틀릴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개인이 전략적 사고 없이 무작정 자기 이익만 추구하다 보면 모두 실패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걸 밝힌 거죠. 결국 개인이나 사회가 모두 성공하려면 전략적인 사고와 행동밖에 답이 없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전략적 행동은 다시 말해 최악의 상황은 피하면서 가능한 한 가장 유리한 결과에 가까워지려는 최선의 노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6장 게임 이론: 상대를 읽는 전략적 상호작용」
만약 익스프레스 라인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테마파크나 뮤지컬의 일반 티켓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비싸질 것이다. 기업이 비싼 티켓을 못 파는 대신 일반 티켓 가격을 올려서라도 수익을 맞추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할인 티켓이 사라진다면? 그나마 할인 덕분에 문화를 즐기던 저소득층은 영화관, 공연장, 식당 이용을 포기해야 할지 모른다. 결론적으로 가격 차별이 사라지면 사회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누릴 혜택이 줄어든다. 즉, 가격 차별은 개별 소비자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략이다.
「7장 가격 차별: 서로 다른 욕망을 공략하는 기술」
만약 투자 손실을 메꾸려고 모험하다 더 큰 손해를 보는 경험을 할 때 이게 모두 내 탓이라는 자책은 절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카너먼과 트버스키의 실험에서 밝혀졌듯이 이런 성향은 사람들의 평균적인 심리 탓이지 결코 개인의 성향 탓이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건 내게도 그런 평균적인 심리가 있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이성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겁니다.
「11장 행동 경제학: 숫자가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의 마음」
그러나 법령으로 지폐의 기능을 정해줄 수는 있겠지만 그 가치를 보장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제아무리 국가라도 지폐의 양을 정확히 얼마까지 늘려야 그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앙은행이 필요해진다. 경제 전체적으로 통용되는 화폐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그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라는 게 바로 중앙은행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이다.
「14장 인플레이션: 내 지갑을 노리는 보이지 않는 적」
눈치채셨겠지만, 이 책의 많은 테마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정보 비대칭성과 시그널링, 가격 차별, 외부 효과와 선한 영향력, 네트워크 효과, 전략적 행동 등 모든 주제가 결국 ‘영향’과 ‘상호작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SG는 이들을 아우르는 종합 판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17장 ESG 혁명: 공존을 위한 자본주의의 진화」
마코위츠의 이론은 한마디로 위험과 수익을 모두 고려했을 때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각기 다른 다양한 상품에 나누어 투자할수록 전체적인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채권과 주식으로만 구성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가정해 보자. 수익과 위험이 각기 다른 자산을 묶어서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포트폴리오 전체의 수익과 위험은 각 개별 자산의 수익과 위험을 단순히 합산한 것과 같지 않다. 왜냐하면 두 자산 간 상관관계에 따라 위험이 줄어들기도, 커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성격이 다른 두 자산의 수익률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음의 상관관계) 경우가 많아 전체 위험이 각각의 위험을 합친 것보다 작아진다. 이를 ‘다변화 효과’라 하며,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18장 위험 관리: 수익률 뒤에 숨은 변동성의 공포」